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3월 1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더현대 서울에서 데뷔 1주년 기념 팝업 스토어를 연다. 블래스트 제공곧 데뷔 1주년을 앞둔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1주년 기념 팝업 스토어를 연다.
플레이브 소속사 블래스트는 1주년 기념 팝업 스토어 '웨이 포 러브'(WAY 4 LUV)가 3월 1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5층 에픽 서울(EPIC SEOUL)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더현대 서울 5층에 220평 규모로 새롭게 조성된 장소인 에픽 서울은 팝업과 고객 휴게 공간이 결합한 형태다. 팝업 스토어로 입점하는 건 플레이브가 처음이다. '웨이 포 러브' 입장 예약은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진행한다.
팝업 스토어는 지난 26일 나온 플레이브 미니 2집 '아스테룸 : 134-1'(ASTERUM : 134-1) 타이틀곡 '웨이 포 러브'를 주제로 한다. 다양한 MD(기획 상품, '굿즈'라고도 함)를 판매하며 럭키드로우(행운권 추첨) 이벤트에 참여하면 플레이브와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도 있다.
더현대 서울이 개장 3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버추얼 아이돌 콘서트에서는 플레이브의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도 예정돼 있다. 콘서트는 3월 1일, 3월 8일 저녁 6시에 22분 동안 진행한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플레이브는 미니 2집 '아스테룸 : 134-1'을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발매 당일 실물 앨범 판매량이 20만 장에 달했으며, 타이틀곡 '웨이 포 러브'는 발매 24시간 만에 600만 스트리밍으로 음원 차트 멜론 내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