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사업소 개소. LH충북본부 제공LH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조은숙)는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보상업무 추진과 주민편의를 위해 충주시 연수동에 보상사업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충주시 대소원면 일원 224만 천㎡ 부지에 조성되는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10월 국가산업단지 승인되었으며, 앞으로 바이오, 헬스케어, 정밀의료 업종 등이 유치되어 충주 지역경제 발전에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LH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토지 및 물건 기본조사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보상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보상사업소 개소로 주민과 소통하며, 원활하고 합리적인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