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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달리던 25톤 트럭서 화재…"앞바퀴에서 불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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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경주TG 인근 차량 화재로 전소

   출동한 소방관들이 25t 트럭의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경주소방서 제공출동한 소방관들이 25t 트럭의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경주소방서 제공
28일 오전 6시 5분쯤 경북 경주시 내남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경주 톨게이트 3km 부근에서 달리던 25t 트럭에 불이 붙었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발생 1시간 30여분 만인 오전 8시 8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트럭은 모두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주행 중 차량 앞바퀴 부근에서 갑자기 불이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출동한 소방관들이 25t 트럭의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경주소방서 제공출동한 소방관들이 25t 트럭의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경주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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