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 2024년 상반기 세무관서장 회의 개최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국민께 신뢰받는 광주국세청', '더 나은 광주국세청' 만들기 실천 다짐

광주지방국세청은 22일 2024년 상반기 광주국세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지방국세청 제공광주지방국세청은 22일 2024년 상반기 광주국세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지방국세청 제공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양동구)은 22일 지방청 국‧과장과 일선 세무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광주합동청사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해 중점 추진방향 및 분야별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회의를 주재한 양동구 광주국세청장은 2024년 국세행정 운영 방안에 따라 납세편의 제고, 민생경제 지원, 공정과세 실현, 소통문화 확산 등 상반기 주요 추진과제의 성공적 집행을 당부했다.

또 광주국세청의 K-전자세정 서비스를 충분히 이용해 납세자가 쉽고 편리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도록 했다.

특히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 영세사업자 등에게 납기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 세무검증 완화 등 능동적이고 따뜻한 세정지원과 함께 저소득 서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는 장려금 신청과 지급업무를 차질없이 집행하는 등 민생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국세행정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해 줄 것을 주문했다.

광주지방국세청은 22일 2024년 상반기 광주국세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국세청 제공광주지방국세청은 22일 2024년 상반기 광주국세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국세청 제공
양동구 청장은 성실한 중소·영세 납세자에게는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저해하지 않도록 절차 개선, 조사유예 등을 통해 조사부담을 완화하되 시장경제를 위협하는 민생침해·불공정 탈세는 엄정하게 대응하고 악의적 고액·상습 체납행위 등 대해서도 현장추적을 강화해 국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와함께 관리자와 직원간 쌍방향 소통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 써 줄 것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더 나은 광주청 만들기'를 주제로 자체 제작된 동영상을 시청한 뒤 자유롭게 토론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했다.

양동구 청장은 "오늘 논의된 불필요한 일 감축, 비효율적인 업무관행 개선, 과도한 의전문화 지양, 세대별 특성 수용하기 등 광주청 발전을 위한 세부실천 방향에 대해 모두 함께 노력하고 협력해 미래를 향한 발전의 길을 열어가자"고 말했다.

0

0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