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행 거절하자 전치 7주 상해…여성 휴대폰 쓰레기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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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경찰서 50대 남성 상해·재물손괴 혐의로 체포


모텔에 함께 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성에게 상해를 입히고 휴대폰을 쓰레기통에 버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여수 도심에서 50대 여성을 넘어뜨려 전치 7주의 상해를 입히고 휴대폰을 버린 A(57)씨를 상해와 재물손괴 혐의로 붙잡았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새벽 2시 30분쯤 여수 도심의 한 주점에서 나와 50대 여성 B씨의 목덜미를 잡아채 넘어트리고 B씨의 휴대폰을 쓰레기통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사건 발생 이후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인근 편의점 주인에게 112 신고를 요청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모텔에 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보복 피해를 호소한 B씨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하는 한편 A씨의 상해 정도가 심하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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