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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전지현과 재회…손가락 보호대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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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 코리아 SNS 영상 화면 캡처더블유 코리아 SNS 영상 화면 캡처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배우 전지현과 재회하는 영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부상을 입은 그의 손가락 상태에도 시선이 모아진다.

패션매거진 더블유 코리아는 20일 SNS에 "다시 한번 성사된 손흥민과 전지현의 기념비적인 만남"이라는 글을 올리면서 손흥민과 전지현이 함께한 영상을 공유했다. 영국 런던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버버리 행사장 풍경이다.

해당 영상에서 전지현을 만난 손흥민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면서 "아, 정말요"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말한다.

두 사람은 버버리 공식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9월에도 이 브랜드 런던 행사장에서 만난 바 있다.

특히 이 영상에는 손흥민이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드는 모습이 등장하는데, 그의 오른손 중지에는 은색 보호대가 채워져 있다.

앞서 손흥민은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인 지난 6일 이강인 등과 팀 운영 관련 마찰을 빚는 과정에서 손가락이 탈구되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그는 이튿날 아시안컵 준결승 경기를 비롯해 이후 치러진 소속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경기에서도 손가락 보호대를 착용한 채 뛰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손흥민은 지난 16일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인터뷰 영상에서 "힘든 한 주였지만 선수들과 팬들, 스태프들까지 나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환영해줬다"며 "아마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 주였을 것 같은데, 나를 행복하게 하고 일으켜줬다"고 심경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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