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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산업 10대 수출전략 산업으로 육성…수출은 정부 임기내 2배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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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농식품부, K-Food+ 수출 혁신 전략 발표
올해 수출 135억달러, 2027년까지 230억달러 추진
물류비 지원위주에서 수출조직 역량강화로 수출구조, 체질 개선
중동, 중남미, 인도 등 3대 신시장 개척· 범부처 협업 시스템 구축

농림축산식품부. 연합뉴스농림축산식품부. 연합뉴스
정부가 농식품과 그와 연관된 전후방산업을 포함한 K-푸드 플러스(K-Food+) 수출을 임기내에 2배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K-Food+를 10대 수출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이같은 내용의 K-Food+ 수출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해  K-Food+ 수출액은 121억4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 농식품은 91억6000만달러로 3.0%, 스마트팜 등 전후방산업은 29억8000만달러로 1.2% 각각 늘어났다. 전체 품목가운데 수출 실적은 135억달러를 수출한 바이오산업에 이어 12번째다.

농식품부는 이같은 K-Food+산업을 10대 전략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수출 목표액을 올해는 농식품 100억달러, 전후방산업 35억달러 등 총 135억달러로, 2027년까지는 230억달러로 각각 설정했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수출업체에 물류비를 지원해오던 수출 구조를 수출조직이 자생력과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개편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10개 작물을 대상으로 했던 수출조직을 2027년 20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1억불 이상 수출기업과 품목도 지난해 21개에서 올해는 27개로 확대를 추진한다.

저온시설 등을 갖춘 신선농산물 특화물류 체계인 콜드체인은 현재 중국, 베트남 등 6개국에서 3년 뒤에는 12개국으로 확대한다.

중동, 중남미, 인도 등 3대 신시장을 개척하는 등 수출 영토 확장에도 나선다. K-Food Fair 개최(멕시코, UAE) 등 마케팅을 강화하고, 농협, 코트라 등 해외조직과 연계해 시장정보 조사도 추진하며 할랄인증 상호인정협약도 현재 7개국에서 9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6.2%였던 이들시장의 수출비중을 2배인 12%로 늘려나간다는 전략이다.

문체부, 해수부 등 타 부서와의 협업을 강화해 한류 기반 마케팅 확대에도 주력한다.

농식품부는 문체부와 협업을 통해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우수 수출제품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해수부와는 부산항, 포항항 등 주요 항만 배후단지, 부산·울산항만공사의 해외 공동물류센터 등 물류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K-Food Fair, 해외 안테나숍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판로 공동활용, 공동 마케팅 및 상품 개발 등 협업모델을 마련하고, 상생 협약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 수출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농식품 수출 펀드 200억원 등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K-Food+ 100대 유망 수출기업을 선정해 투자유치·상장·수출 등 전(全)주기 지원체계를 구축·지원하는 등 민간 투자 활성화에도 나선다.

농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의 K-Food+ 수출 혁신 대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K-Food+ 수출확대 추진본부를 가동하는 한편 산업부와는 수입규제 등 통상 이슈를, 특허청과는 K-Food 모방제품 근절 등을 협업하는 범부처 협력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K-Food 열풍, 세계 교역량 회복 등을 기회로 삼아 올해 수출목표를 달성하고, 중·장기적으로는 K-Food+가 세계 시장을 선도해나가는 주력 수출산업이 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민·관 협력, 부처 간 협력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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