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청 전경. 광양시 제공전남 광양시는 시민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화시대에 발맞춘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2024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4개 정보화교육장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정보화교육장은 △광영동(동사무소 2층) △금호동(주민자치센터 1층) △광양읍(읍사무소 2층) △중마동(주민자치센터 4층)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교육 개강 7일 전까지 해당 권역별 위탁학원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위탁학원은 △동부권(광영동·금호동)의 경우 뉴전남컴퓨터학원(061-795-0777) △서부권(광양읍, 중마동)의 경우 코딩메이커학원(061-745-3355)이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활용 기초, 문서 작성(엑셀, 한글, 파워포인트), 사진·동영상 편집, 스마트폰 활용 등 기초과정부터 실생활 응용 분야까지 선호도가 높은 교육과정이 주로 편성됐다.
또한 AI 기술이 접목된 무료 디자인 사이트·도구 등을 활용해 간편하게 홍보 이미지 제작, PPT 템플릿 생성 등의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해 더 나은 교육 환경 조성과 시민 중심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