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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도시개발사업 진행·신규 추진 20곳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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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지구 토지이용도.  청주시 제공비하지구 토지이용도. 청주시 제공
청주에서 체계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도시개발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청주시는 "가마지구와 호미지구, 용정지구, 방서지구 등의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된 데 이어 20개 지역에서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신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구역지정이나 개발계획 수립 고시 등의 절차가 진행된 곳은 비하지구와 오송역세권지구, 개신2지구, 강서2지구 등 8곳이고 분평미평지구, 송절1지구 등 6곳은 도시개발을 위한 주민 공람을 마쳤다.

2년간 공사가 중단돼 주민불편이 이어졌던 비하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시공사와 조합의 변경계약 채결로 공사재착공에 들어갔고 송절지구는 올해 구역지정등 인허가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송절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송절․신봉동 일원에는 인근 청주 테크노폴리스 주거단지와 연계한 4750세대의 새로운 주거단지가 조성돼 정주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사업은 토지소유권 정리와 공공시설물 인계를 앞두고 있고 장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실시계획인가를 추진중이다.

오송과 내수,옥산 등 읍면 도시개발사업도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주거 혁신공간을 조성해 '100만 자족도시 살기좋은 청주'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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