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부산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1천만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났다.
12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5분쯤 부산진구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사찰 내 1개 건물이 전소됐고 목제 불상과 건물 지붕 등이 타 소방당국 추산 14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