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한컷]159명, 그리고 1년 3개월…벌써 9번째 '거부권' 행사

사진으로 돌아보는 한 주..노컷뉴스 사진기자가 기록한 역사의 현장

흥행동풍 '기후동행카드'
29일 오전 서울 중구 지하철 1호선 시청역 고객안전실에서 한 시민이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하고 있다. 지난 23일 출시한 기후동행카드는 27일까지 모바일 6만9900장, 실물카드 12만2047장이 판매됐다. 황진환 기자
조지호 신임 서울청장 "경찰 입장 더는 없다…국민이 기준"
조지호 신임 서울경찰청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서울경찰 지휘부 회의' 에 참석해 모두발언 하고 있다. 조 서울청장은 이날 "경찰 내부 논리에 매몰될 때 국민은 우리를 외면한다"며 "서울 경찰 자신의 입장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진환 기자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 관련 간담회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29일 서울 종로구 통일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 관련 민간단체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 장관은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은 우리 사회의 통일 역량을 가늠하는 시금석이자 북한 주민에게는 자유롭고 풍요로운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일이라며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조속히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박종민 기자
전교조, 늘봄학교 철회 촉구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30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늘봄학교 계획 관련 현장교사 긴급 설문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전교조는 교사 5877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늘봄학교 계획 관련 긴급 설문'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 교사 97.1%가 교내 늘봄지원실 설치 계획에 반대했다. 늘봄지원실에 찬성하는 비율은 1.8%에 그쳤다. 박종민 기자
정부, 이태원 참사 피해 지원안 발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안 관련 사항을 발표하고 있다. 정부는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유가족과 사고 부상자 등에게 의료비 4억9천만원을 지급하고 800건 이상의 유가족 요청 사항을 처리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종민 기자
'이태원참사 특별법' 거부권 의결 尹정부 규탄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이태원참사 특별법 공포 촉구 및 거부권 반대 기자회견을 하던 중 국무회의에서 특별법 거부권이 의결되자 항의하고 있다. 유가협과 시민대책회의는 이날 '거부권을 거부한다'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특별법 시행을 강력 촉구했다. 황진환 기자
2024총선 '위기와 혐오를 넘어'
3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2024 총선시민네트워크 출범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90개의 시민단체·기구가 연대해 발족한 시민사회 연대체는 오는 4월10일 총선을 앞두고  공천 부적격 후보자에 대해 "공천 반대, 낙선 운동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박종민 기자
'고발사주' 손준성 검사, 1심 징역 1년
현직 검사가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정치인들에 대한 형사고발을 종용했다는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으로 기소된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검사장)가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옥곤)는 31일 공직선거법·개인정보보호법·형사사법절차전자화촉진법 위반 및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손 검사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황진환 기자
이재명 "尹, 2년간 정적 죽이기 올인…총선 승리로 위기 극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가진 2024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이 대표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부가 불러온 국정위기를 극복해 내겠다"고 했다. 그는 "지난 2년간 윤석열 정부는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무시한 채 정적 죽이기에만 올인했다"며 "각자도생으로 내몰아 '죽이는 정치'가 아닌,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치가 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창원 기자
채솟값 천정부지
한국물가정보 조사에 따르면 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 비용이 또다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과일·채소류가 20% 넘게 오르며 장바구니 물가를 끌어올렸다. 전통시장 기준으로 대파는 1단에 4천 원으로 지난해 설보다 60%나 뛰었다. 사진은 31일 서울 한 대형마트의 대파 매대. 박종민 기자
설 성수품 수급현황 합동점검
강도형(왼쪽) 해양수산부 장관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31일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설 성수품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정부는 앞서 설 성수기 사과, 배, 소고기, 명태 등 성수품 16개 품목을 평상시의 1.5배 수준으로 확대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종민 기자
유가족·야4당·시민사회 공동 10.29 이태원참사 특별법 거부 규탄대회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유가족·야4당·시민사회 공동 10.29 이태원참사 특별법 거부 규탄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윤창원 기자
정부, 필수의료 패키지 발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브리핑을 하며 필수의료 패키지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한 해법으로,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 등 4대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박종민 기자
총선 앞두고 모의개표 실습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모의개표 실습' 에 나선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관위에서 투표용지 수검표 실습을 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전쟁 부르는 접경지역 군사훈련-전단살포 중단 촉구
평화와 연대를 위한 접경지역 주민, 종교, 시민사회 연석회의 관계자들이 2일 오전 경기 파주 통일대교 앞에서 열린 '전쟁을 부르는 접경지역 군사훈련, 전단 살포 모두 중단하라' 기자회견에 참석해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파주=황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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