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에서 불이 나 점포 227개가 탔다. 연합뉴스부산시는 명절을 앞두고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군 수산물특화시장의 신속한 복구와 상인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비 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기부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화재 피해로 인한 시설 복구와 시장 상인들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서천군 측의 요청이 있을 경우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