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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25% 싸게' 인천시,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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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싸게' 인천시,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 확대


인천시는 소규모 택배 물량으로 당일 출고와 배송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배송비를 줄인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의 규모를 이달부터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물류센터 참여업체도 기존 560곳에서 1천곳으로 늘리는 한편 올해 안에 친환경 택배상자 제작 지원, 지하철역사를 활용한 집화 또는 동네배송 시범사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는 시중 일반택배를 이용하면 당일배송은 4,400원, 일반배송은 3,520원을 지불하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배송료를 시중 대비 25%가량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입니다.
 

오는 3~12일 인천 전통시장 23곳 주·정차 허용


인천경찰청은 지자체와 협업해 오는 3일부터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동구 모래내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 23곳 주변 도로의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인천가족공원 등 공원묘지와 영종도와 강화도 등 나들이객 운집지역에는 교통경찰과 기동대를 배치해 차량 정체를 해소하고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할 계획입니다.
 
인천경찰청은 또 신호위반‧중앙선 침범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강화하고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연휴기간 중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입니다.
 

인천시, 미래 수산업 청·장년에게 최대 5억원 융자 지원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발굴해 경영기반 조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의 지원대상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합니다.
 
수산업경영인 지원사업은 미래의 수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어업기반 조성과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형태로 개인신용에 따라 최대 5억원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올해는 어업인후계자와 우수경영인 등 19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신청 자격은 어업인후계자는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인 어업 경력 10년 이하 또는 어업인 후계자 선정 이후 해당 분야 5년 이상 경영인이거나 수산 신지식인일 경우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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