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제공충북 보은군은 신활력플러스사업 2기 예비액션그룹 4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보은군농촌활력센터가 운영하는 이 사업은 농촌이 지닌 자원과 역량을 활용한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신청은 다음달 14일까지 온라인이나 농촌활력센터를 방문해 할 수 있다.
예비액션그룹에 선정되면 '사업 유형별 사례 진단 및 분석', '사업 아이디어 도출, 사업 시나리오 작성', '사업 시나리오 발표' 등 역량 강화교육을 거쳐 신활력플러스사업화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지난해에는 1기 액션그룹 12개 팀이 선정돼 '도시미관을 고려한 독립형 태양광 가로등 제작', '프리마켓운영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식생활지도자 양성 및 대추차 개발 레시피 보급' 등의 사업 아이디어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