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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팔리는 아이들을 구하자"…'사운드 오브 프리덤' 큰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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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인신매매 참상 다룬 실화 범죄극
내달 21일 개봉 앞두고 보도스틸 공개

'사운드 오브 프리덤' 스틸. NEW 제공'사운드 오브 프리덤' 스틸. NEW 제공실화 범죄극을 표방한 영화 '사운드 오브 프리덤' 보도스틸 8종이 공개됐다. 납치된 아이들과 그들을 구출하려는 정부 요원 팀 밸러드의 모습을 담았다.

'사운드 오브 프리덤'은 참혹한 아동 인신매매의 실체를 알게 된 팀 밸러드가 전 세계에 밀매되는 아이들을 위해 벌이는 구출 작전을 그렸다.

이 영화는 북미 개봉 직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잇따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전 세계적으로도 제작비 대비 1700% 이상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다음달 21일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사운드 오브 프리덤' 보도스틸은 납치된 아이들부터 범죄 조직에 잠입해 구출 작전을 펼치는 팀 밸러드까지 극의 주요 장면을 담아냈다.

'사운드 오브 프리덤' 스틸. NEW 제공'사운드 오브 프리덤' 스틸. NEW 제공​아동 인신매매 범죄 조직에 납치된 미겔과 로시오의 모습은 참혹한 현실을 오롯이 증언한다.

미겔이 팀 밸러드에게 구출된 뒤 함께 납치 당했던 누나 로시오의 목걸이를 건네는 모습에서는 팀 밸러드가 수많은 아이들을 구출하게 되는 계기를 엿볼 수 있다.

팀 밸러드가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거대 인신매매 조직에 잠입하기 위해 자료를 모으고, 발로 뛰는 모습도 긴장감을 전한다. 범죄 조직 잠입에 성공해 본격적인 구출 작전을 펼치는 팀 밸러드의 모습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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