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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측 "전 연인이 금전 지원? 계좌만 사용"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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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제공tvN 제공배우 박민영 측이 전 연인 강모씨에게 금전 지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는 "박민영은 2023년 2월경 강씨가 박민영 배우의 계좌를 차명으로 사용한 사실과 관련해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으며, 이를 통해 박민영이 불법적인 일에 가담하거나 불법적인 이익을 얻은 사실이 없다는 점을 명백히 밝혔다"고 했다.

이어 "기사에 언급된 2억 5천만원 역시 강씨에 의해 박민영의 계좌가 사용된 것일 뿐 박민영의 생활비로 사용된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마지막으로 후크는 "박민영은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사실이 아닌 내용들로 오해를 많이 받았다. 그럼에도 많은 분들의 질타를 받아들이며 여러 모로 신중하지 못하게 행동한 점에 대해 많은 후회와 반성을 했다. 그리고 좋은 작품을 통해 좋은 연기를 보여 드리는 것만이 배우로서 할 수 있는 일이고 해야 하는 일이라 생각하여 본업인 연기활동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라고 알리며 "더 이상 근거 없는 흠집내기 식의 의혹제기로 박민영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겠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한 연예 전문 매체는 검찰 공소장을 근거로 박민영이 600억 원 이상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강씨로부터 개인 계좌로 회사 자금 2억 5천만원을 송금 받고 생활비 등에 임의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전 연인 논란에 휩싸였던 박민영은 현재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복귀해, 남편과 절친의 손에 살해 당하고 10년 전으로 회귀해 새 인생을 시작하는 강지원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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