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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새학기 교복 지원비 30만 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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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지원비 초 15만 원, 중 20만 원, 고 30만 원
저소득층·다자녀 가정 학생에게 수학여행비 전액 지원

2024년 학생 교육비 지원금 인상 현황. 울산광역시교육청 제공2024년 학생 교육비 지원금 인상 현황. 울산광역시교육청 제공
올해 새학기부터 울산 초·중·고 수학여행비와 교복비 등 학생 교육비 지원금이 올라 학부모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기존 25만 원인 교복 지원비를 5만 원 올려 30만 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마다 학교 주관 구매 상한가격(올해 기준 33만 5760원)보다 낮은 지원단가로 교복 지원비 인상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 교복비 지원 사업을 시작한 이후, 4년 간 인상 없이 25만 원을 계속 지원했다.

수학여행비도 5~10만 원을 올려, 초등학교 15만 원, 중학교 20만 원, 고등학교 30만 원 이내에서 실비를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저소득층·다자녀 가정 학생에게 수학여행비를 실비 전액으로 지원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외에도 초등학교 입학준비금을 지원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복지를 추진하고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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