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연합 예배 3월 31일 명성교회서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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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부활절 연합 예배 준비위원회가 출범 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 예배 준비위원회가 출범 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올해 부활절 연합 예배는 3월 31일 주일 오후 4시 명성교회에서 드립니다. 설교자로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이 나섭니다.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9일 서울 방배동 백석예술대학교에서 출범 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부활절 연합 예배 주제는 부활, 생명의 복음 민족의 희망'으로 정했으며,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진 한국 사회를 부활의 능력으로 이겨내겠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대회장을 맡은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장종현 대표 총회장은 "한국교회와 사회가 위기에 있지만 부활의 능력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다"며 "한국교회는 어려울 때마다 기도로 문제를 극복해왔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올해 부활절 연합 예배 주관 방송사인 CBS를 통해 전국에 생방송으로 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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