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아유미. 본부이엔티 제공방송인 아유미(이아유미)가 임신했다.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갑진년 새해에 축복할 소식 전해드리려고 한다. 방송인 이아유미 가정에 감사하게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고 올 해 6월에 출산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어 "이제 곧 부모가 되는 이아유미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가정에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앞서 아유미는 2022년 10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2002년 걸그룹 슈가 멤버로 데뷔한 아유미는 '샤인'(Shine) '시크릿'(Secret) '현명한 이별' 등의 노래로 활동했다. 일본 인기 가수 코다 쿠미의 히트곡 '큐티 허니'(Cutie Honey)를 번안한 동명의 곡으로 지난 2006년 솔로 데뷔했다. 이후 '잘못된 만남' 음원을 내기도 했다.
귀여운 외모와 재치로 '뮤직플러스'를 비롯한 다양한 예능에 출연한 아유미는 한때 일본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최근 '골 때리는 그녀들' '가이드는 외국인' '나는 몸신이다 시즌 2'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등을 통해 왕성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