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제공충북 보은군은 스마트농업 확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스마트농업 특화지구 육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19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분야는 '청년농업'과 ICT 융복합 시설장비 등 '스마트농업', '지역특화품목 육성', 유채꽃과 메밀꽃 등의 식재를 위한 종자 구입비 등 '경관농업' 등이다.
다만 보은군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과와 복숭아 등 과수품목 분야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는 보은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으로, 농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비의 최대 50%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