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핸드볼, 세계선수권 결선리그 5전 전패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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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빛나. 국제핸드볼연맹 제공우빛나. 국제핸드볼연맹 제공여자 핸드볼이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세계선수권 결선리그를 마무리했다.

헨리크 시그넬 감독이 이끄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노르웨이 트론헤임에서 열린 제26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여자선수권대회 결선리그 2조 마지막 3차전에서 앙골라에 31대33으로 졌다.

이로써 한국은 결선리그에서 5전 전패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노르웨이, 오스트리아에 패하며 2패를 떠안고 결선리그를 시작했다. 결선리그에서도 슬로베니아, 프랑스, 앙골라에 모두 지면서 5전 전패에 그쳤다. 조별리그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회원국이 아닌 그린란드에 이긴 것이 유일한 승리다.

여자 핸드볼은 1995년 오스트리아 대회에서 우승 경험이 있다. 하지만 2009년 중국 대회 6위 이후 한 번도 8강에 오르지 못했다. 2021년 스페인 대회 성적은 14위. 이번 대회 최종 성적은 결선리그가 모두 종료된 후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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