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무지개마을돌봄터 개소식에서 주낙영 시장과 이철우 의장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 퍼포먼스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경북 경주시는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7일 '다함께돌봄센터 강동무지개마을돌봄터'를 개소했다.
7호점인 강동돌봄터는 94㎡ 규모에 사무‧독서‧활동공간, 조리실, 상담실 등이 들어섰다. 강동청년회가 위탁기관으로 지정 돼 2028년 7월까지 운영한다.
학기 중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8시, 방학 중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정원은 20명이다.
센터는 돌봄 교사를 활용해 독서 및 학습지도, 간시 제공 등의 일상적인 활동을 지원한다.
또 외부 강사를 초빙해 미술지도, 체육수업, 텃밭 가꾸기, 스피치, 요리활동, k-pop 댄스 등의 특기적성 프로그램 운영과 아동별 일정에 따라 상시‧일시(긴급) 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아동들이 방과 후 안전한 공간에서 쉬면서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