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식품 수출 추이 그래프. 경상북도 제공지난달 말 기준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액이 8억 5214만 달러로 전년 동기 7억5649만 달러 보다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신선농산물 중 포도, 쌀, 참외 등이 크게 성장했다. 포도는 26.2% 증가해 2701만 달러를 수출했으며, 쌀은 94.4% 증가한 328만 달러, 참외는 122.6% 증가한 138만 달러를 수출했다.
가공식품 중에는 음료류, 붉은대게살, 주류, 김치, 낙농품 등이 성장세를 주도했다.
음료류는 3.1% 증가해 8668만 달러를 수출했으며, 붉은대게살은 26.4% 증가해 2592만 달러, 주류는 30.7% 증가해 2451만 달러, 김치는 1.3% 증가한 981만 달러, 낙농품은 19% 증가해 283만 달러를 달성했다.
국가별로는 아랍에미리트가 1억 8천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일본 9천 5백만 달러, 중국 8천 8백만 달러, 미국은 7천 7백만 달러를 수출했고, 홍콩 5천만 달러, 베트남 4천2백만 달러, 몽골 4천1백만 달러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국내 원료 가격 인상으로 인해 농식품 해외가격경쟁력이 저하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K-경북푸드의 맛과 공격적인 홍보 효과가 주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두바이(UAE), 도쿄(일본), 뉴욕(미국) 등 9개 국제식품박람회에 25개 업체가 참가했고, 베트남, 캐나다 등 5개국 10개소에 해외 상설매장을 운영이다.
또한 올해 미국, 영국, 일본, 베트남, 라오스 홍콩 등 신시장 개척을 통해 해외시장을 다변화해 오고 있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도는 이미 역대 최고 실적인 2022년도 실적을 초과 달성했다"며, "공격적인 해외시장개척과 해외판촉활동을 추진해 K-경북푸드가 세계 먹거리 경쟁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