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전경. 전라북도 제공전라북도가 겨울철 반복되는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에 대비해 긴급복구반을 운영하는 등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
전북도는 상수도 동파 대책으로 상황반과 긴급복구반을 편성해 동파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복구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또 동파가 우려되는 시설에는 긴급 복구자재와 비상급수 장비를 비축한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계량기 동파 1527건 가운데 보온 조치 미흡 등 계량기 관리 소홀이 1348건으로 88.3%를 차지했다.
이에 전북도는 주택 계량기를 보온재와 보온팩로 감싸는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장시간 외출하거나 한파가 지속될 때는 물을 약하게 틀어 흐르게 하면 동파를 막을 수 있다.
전북도청 관계자는 "취약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