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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카카오 노조, 경영쇄신 활동 참여 요구 집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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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노조, 경영쇄신 활동 참여 요구 집회 개최


카카오 노동조합이 인적 쇄신과 직원의 경영쇄신 활동 참여 등을 요구하는 시위를 개시했습니다.

카카오 노조는 오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아지트에서 '경영 실패 책임지고 인적 쇄신 시행하라', '셀프 쇄신 그만하고 크루 참여 보장하라' 등 요구사항이 적힌 팻말을 들고 첫 시위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김범수 창업자가 주재하는 6차 비상 경영 회의를 앞두고 오전 이른 시각부터 나와 시위를 진행했지만, 김 창업자를 비롯한 경영진 누구와도 만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포·고양·하남 '서울편입 추진위' 공동 연대 추진


여권을 중심으로 서울과 인접 도시를 합치는 '메가시티'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로의 편입을 희망하는 경기 김포·고양·하남시 일부 주민이 앞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등 공동 연대해 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기윤 하남 감일·위례 서울편입추진위원장은 어제 김포시 장기동 모처에서 김경미 김포 서울편입시민연대 위원장, 강경철 고양 서울편입추진위원장과 만나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공동연대는 첫 실천 과제로 서울로 편입이 거론되고 있는 도시인 김포·고양·하남·구리·부천·광명·과천시의 '서울 편입 국민청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안산시, 다자녀 기준 3명→2명…공공시설 사용료감면


경기 안산시는 내년부터 다자녀가정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안산의 다자녀가정은 올해 10월 기준 6597가구에서 3만1672가구로 3.8배 증가하게 됩니다.

다자녀가정은 공영주차장, 수영장 등 체육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프로그램, 안산화랑오토캠핑장, 육아종합지원센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내 16개 공공시설의 사용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남시,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경기 성남시가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많은 겨울철을 맞아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합니다.

계절관리제는 평상시보다 강화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하는 시책으로 시는 이번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에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수송, 산업, 생활, 건강, 발전 등 6개 분야 22개 과제를 추진합니다.

주요 내용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 운행 제한, 100억 원 이상 규모 관급 공사장 24곳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등입니다.

증류식 소주 업체 '화요', 여주에 제2공장 준공


증류식 소주 업체 화요가 내년 1월부터 본격 가동 예정인 경기도 여주시에 제2공장을 준공했습니다.

화요 제2공장은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이 구축된 최첨단 주류 제조 공장으로, 약 3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연면적 약 7천㎡, 지상 4층 규모입니다.

화요 이사회 조태권 의장은 "세계를 향한 K주류의 선두주자로 글로벌 주류시장을 개척하고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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