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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특보 속 양양 산불, 41분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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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2시 22분쯤 강원 양양군 현남면 원포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 강원도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1일 오후 2시 22분쯤 강원 양양군 현남면 원포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 강원도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1일 오후 2시 22분쯤 강원 양양군 현남면 원포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장비 12대, 인력 74명을 투입해 41분 만에 불을 끄고 잔불 정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하고 정확한 피해규모와 산불 발생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양지역 등 동해안 6개 시·군으로는 현재 건조주의보가 내려져있다. 
1일 오후 2시 22분쯤 강원 양양군 현남면 원포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 강원도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1일 오후 2시 22분쯤 강원 양양군 현남면 원포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다. 강원도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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