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행사 모습. 부산시교육청 제공부산시교육청은 관내 초·중학교 9교를 대상으로 다음 달 15일까지 '찾아가는 부산말하는영어 1.1.1. 한마당'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말하는영어 1.1.1. 운영을 통해 영어 말하기 붐 조성을 하고, 나아가 영어 공교육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1.1.1은 '매일 1번씩 듣고 1문장씩 말하면 1분이상 말할 수 있다'는 뜻.
행사에 참여하는 9교는 사전 심사를 거쳐 부산말하는영어 1.1.1 우수 운영학교로 선정된 곳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행사를 1, 2부로 나눠 운영한다. 1부는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말하는 레크리에이션과 퀴즈로, 2부는 간식 차량 체험 및 포토존 댓글 달기로 각각 진행한다.
지난 22일 해운대구 해원초에서 첫 행사를 치렀고, 30일 행사는 오전 9시 40분 기장군 해빛초에서 3학년 181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어 12월 15일 사상구 학장초까지 총 9교가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