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빌리프랩 제공그룹 엔하이픈(ENHYPEN) 새 앨범이 '빌보드 200' 4위에 올랐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4위로 진입했다.
이 앨범은 '월드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각각 2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6위에도 오르는 등 모두 5개 앨범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엔하이픈과 이번 앨범 타이틀곡 '스위트 베놈'(Sweet Venom)은 각각 '아티스트 100'과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5위로 진입했다. 이는 이번 주 해당 차트에 오른 K팝 아티스트 성적을 통틀어 최고 순위다.
'스위트 베놈'은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 차트에 각각 61위, 104위로 포진했다. 이는 전작인 미니 4집 '다크 블러드'(DARK BLOOD) 타이틀곡 '바이트 미'(Bite Me)보다 각각 29계단, 36계단 높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