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정경민 의원이 '2023년 제3회 경상북도 산림환경대상'에서 입법부문상을 수상했다. 경북도의회 제공경상북도의회 정경민 의원은 '2023년 제3회 경상북도 산림환경대상'에서 입법부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림환경 대상은 산림청 후원으로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으며, 자치와 입법, 정책, 행정, 교육, 임업, 단체 총 7개 부문으로 시상이 이루어지고 있다.
경상북도의회는 지난해 김대일 문화환경위원장이 제2회 경상북도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경민 도의원은 경북도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으로 「경상북도 환경보건 조례」, 「경상북도 하천살리기운동 지원 조례」, 「경상북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 등 산림환경과 관련된 정책을 수립·시행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입법활동을 해왔다.
정 도의원은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사람과 숲이 상생하는 경북을 만들고, 산림복지를 통한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