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성영석 경영본부장(오른쪽 두 번째)과 직원들이 지난 22일 '2023년 국가품질상(인재개발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제공국가철도공단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3 국가품질상(인재개발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국가품질상은 산업현장에서 품질향상·원가절감·생산성 향상·고객만족·인재개발 등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국가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업에 표창하는 정부 포상이다.
이번 표창에서 철도공단은 △인재개발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 △인사·교육 전담 조직 확보 등 경영진 리더십과 교육훈련 인프라 등 두 개 항목과 △직무 전문성을 바탕한 진취적 사업 추진 △인재상 정립 및 교육훈련 실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단 김한영 이사장은 "이번 국가품질상 대통령표창 수상은 철도공단의 인재개발 노력을 인정받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