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WSSA 아시안 오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에서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며 1위를 차지한 김시은 선수(사진 왼쪽)와 김 선수의 경기모습(사진 오른쪽 위). 사진 오른쪽 아래는 말레이시아 창케이안 선수가 남자부 싸이클 종목에서 4.843초로 세계신기록을 달성하는 장면. 광주광역시 서구청 제공국내에서 열린 '스포츠스태킹' 국제 공인 대회에서 세계 신기록이 쏟아졌다. '스포츠스태킹' 남녀 세계랭킹 1위인 말레이시아 창켄이안(Chan Keng lan)과 대한민국 김시은이 세계 기록 3개를 경신했다.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17~19일 열린 '2023 세계스포츠스태킹협회(WSSA) 아시안 오픈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 대회에서 김시은은 5.342초로 여자 싸이클 부문 세계 신기록을 기록했다. 김시은은 또 여자 3-3-3 종목에서도 1.562초로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 창켄이안도 남자부 싸이클 종목에서 4.843초로 기존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
최연소(6세) 참가자로 관심을 모은 우리나라 이다빈은 종합 17.358초로 52위에 올랐다. 최고령(73세) 참가자인 박복순은 종합 20.453초의 기록으로 61위를 차지했다. 국가 대항전인 인터내셔널 챌린지에서 말레이시아 대표팀은 우리나라 대표팀과 결승에서 맞붙어 2 대 1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를 주최한 광주광역시 서구의 김이강 구청장은 "'스포츠스태킹'은 스포츠와 레저가 결합한 레포츠 경기로, 생활 체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구에서 처음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세계 신기록이 쏟아져 기쁘다. 주민들의 스포츠스태킹에 대한 이해도가 더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일본,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태국, 몽골, 호주,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10개국의 400여 명 선수가 출전했다. 대회는 WSSA 아시아연맹과 (사)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가 주관 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