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뮤직 제공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 지민, 뷔, 정국이 입대 준비에 들어갔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2일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만 30세까지 입영이 연기됐다.
RM, 지민, 뷔, 정국이 해당 입영 연기를 취소할 경우, 현재 군복무 중인 진과 제이홉처럼, 입영통지서가 나오면 현역 입대한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멤버 7명은 전원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 멤버 모두가 군복무를 마치는 2025년 완전체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빅히트뮤직은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