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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1기 신도시 특별법 연내 처리…'희망고문'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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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가 주도 계획하에 만든 신도시, 국가가 주도해 문제 해결해야"
원희룡 "올해 안으로 통과돼야 새해 정비계획 확정, 선도지구 지정 등 본격 일정"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노후계획도시 정비특별법 연내 통과 촉구를 위한 주민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노후계획도시 정비특별법 연내 통과 촉구를 위한 주민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여당과 정부는 21일 수도권 1기 신도시 지역 주민들을 만나 올해 안에 1기 신도시 특별법(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경기 고양 일산, 성남 분당, 부천 중동, 안양 평촌, 군포 산본 등 수도권 1기 신도시 주민대표 등 관계자들도 함께 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주민 간담회에서 "작년 대선 때부터 1기 신도시 몇 곳을 다녀봤는데, 매립된 제반 자재가 부식된 곳도 있고 주차 문제, 층간 소음, 에너지 효율 문제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국가 주도 계획하에 만들었던 신도시인 만큼 국가가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별법을 발의했지만 다수당이 아니다 보니 (법안이 국토교통위원회) 소위원회에 계류된 상태에서 통과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마침 최근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전향적인 입장을 보인 데 대해 아주 반갑게 생각한다"며 "12월 중 처리해야 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갖고 있다. '희망고문'이란 말이 나오지 않도록 숙제를 빨리 풀겠다"고 말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노후계획도시 정비특별법 연내 통과 촉구를 위한 주민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노후계획도시 정비특별법 연내 통과 촉구를 위한 주민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여당은 국민이 원하는 우선 민생 과제인 노후 계획도시의 정비를 위한 특별법을 모든 정치력을 발휘해 올해 안으로 통과시켜 주시기 바란다"며 "그래야만 새해엔 정비계획을 확정 짓고 선도지구 지정 등을 통해 본격적인 정비 일정을 선물로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1기 신도시 주민 대표들은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국회 국토위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은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법안이 오는 29일 상정될 예정인데, 그렇게 되면 무난히 연내 통과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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