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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경진여객 노조 내일 운행 전면 중단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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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여객 노조 내일 운행 전면 중단 결정

경기 수원시와 화성시에서 서울로 오가는 광역버스 170여 대를 운행 중인 경진여객 노조가 임금 인상과 배차시간표 조정을 주장하며 내일 또다시 파업에 돌입합니다.

또 같은날 오전 수원역 4번 출구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도 진행한 뒤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오는 23일의 운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내일은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도 2차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전망입니다.

경기공유학교 내년 경기도 전체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경기공유학교를 31개 시·군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경기공유학교는 학교 밖 학습터에서 학생 개별 맞춤교육 실현을 위해 지역의 전문가와 교육자원을 활용해 관심 분야에 대해 더 넓고 더 깊이 배울 수 있는 학교 밖 학습 플랫폼입니다.

관할 교육지원청은 경기공유학교 시행을 위해 교육자원 파악, 교육공동체 요구 분석, 공유학교 추진 협의체를 구축해 다양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민근 안산시장,'2023 서울평화문화대상'수상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는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국토발전 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수도권 교통중심지 안산'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GTX-C 노선 상록수역 추가정차를 포함한 6철 구축 등 쾌적하고 편안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사회 내 오랫동안 이어진 시내버스 민원 관련 주민 간의 갈등을 적극 행정을 통해 순환형 버스 노선을 신설하는 방식으로 원만하게 해결한 공로도 인정받았습니다.

하남시, 위례지구 순환 누리길 조성사업 완료

경기 하남시가 녹색 휴양공간 확충을 위해 '위례지구 순환 누리길 조성사업'을 완료했습니다.

'위례지구 순환 누리길'은 과거 군부대 주둔 시 철책선 점검로였던 곳을 걷기 좋은 길로 재정비해 시민의 생활권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계획된 사업입니다.

시는 사업 추진 시 전문성을 제고하고 시민 의견이 반영된 누리길 조성을 위해 관련 전문가와 지역주민 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된 민간자문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안성시,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금융 우대지원

경기 안성시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시책을 추진합니다.

시는 시 금고인 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인증패 수여와 함께 내년부터 예금, 대출금리 우대, 외환 수수료 우대, 각종 금융수수료 감면 등 금융 혜택이 추가로 지원합니다.

성실납세자는 안성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사업장을 둔 법인으로 읍.면.동에서 추천을 받아 시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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