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경상북도 국제 청년 메타버스 컨퍼런스 개최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21~22일 국제 청년 메타버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1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청년,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 국제관에서 펼쳐진다.

'청년이 주도하는 빅블러(Big Blur, 기술발전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산업 간 경계가 모호해지는 현상) 시대'라는 주제로 글로벌 석학의 강연을 듣고 국내외 청년 교류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한편 메타버스가 가져올 다양한 변화에 대해 살펴보는 자리다.

먼저 김상균 경희대 교수는 '초인류가 만들어 갈 메타버스 세상' 관련 기조연설을 통해 인공지능, 유전자 조작, 나노기술 등 다양한 기술이 인류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메타버스 세상을 소개한다.

다니엘 아빌라 아리아스 BoxMagic 대표는 '다음 세대는 말로 코딩한다'는 주제로 대형 언어모델의 프로그래밍 변화 등 새로운 시대에 기계와의 의사소통 방법을 설명한다.

이한진 한동대 교수는 '청년 주도의 AI 메타버스 문화예술 가이드' 사례를 통해 청년들의 문화예술 AI 메타버스 교육을 소개했다.

임정훈 딜로이트 전무는 메타버스에 비즈니스 구현과 성공적인 고객 체험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메타버스, 혁신을 꿈꾸다' 세션에서 임모세 샌드박스 리드, 미야가와 다이스케 Biz Oh! 대표, 송영민 GBF 대표, 인크바야르 몽골국립대 교수 등이 연사로 나선다.
 
'빅블러 시대의 메타버스' 세션에서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메타버스의 미래'를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들의 메타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청년 메타버스 창작 페스티벌' 우수팀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끝으로 청년 메타버스 자문단과 참석자 간 네트워킹 후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혁신과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외 청년 교류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경북이 메타버스 등을 지역 산업, 관광, 문화, 역사 등과 연계해 디지털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