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와 익산시의회 의장단이 20일 상생발전 간담회를 열었다. 익산시 제공
익산시와 익산시의회가 20일 시정 상생발전 간담회를 열고 2024년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익산시는 이번 간담회는 올해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익산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방향, 익산의 미래 청사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은 "익산시 발전을 위한 좋은 정책과 사업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정 주요사업을 계속 공유하고 함께 고민해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