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은 지난 15일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운영 10주년을 맞아 제1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강원대병원 제공강원대학교병원은 지난 15일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운영 10주년을 맞아 제1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심포지엄으로 진행됐으며 병원 주요사업인 '고위험 신생아 원케어 서비스' 소개와 사업에 참여중인 환아와 보호자의 소감을 영상으로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외부전문가와 강원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진들이 참여한 가운데 NICU(신생아중환자실) 의료 질 향상에 대한 정책적, 의료적 측면으로 깊이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조희승 강원대 어린이병원장은 "강원도 북부 및 영서 지역의 고위험 신생아 치료의 유일한 역할을 담당하는 센터로 앞으로도 소중하고 귀한 신생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