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미연, 오늘 '엠카' MC 막방…33개월 만에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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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미연이 오늘(16일)을 마지막으로 '엠카운트다운' MC에서 하차한다. '엠카운트다운' 공식 트위터(여자)아이들 미연이 오늘(16일)을 마지막으로 '엠카운트다운' MC에서 하차한다. '엠카운트다운' 공식 트위터(여자)아이들 미연이 2년 9개월 동안 함께한 엠넷 '엠카운트다운' MC에서 물러난다.

엠넷은 오늘(16일) 저녁 6시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여자)아이들 미연의 굿바이 무대가 준비돼 있다고 이날 오전 밝혔다.

미연은 2021년 2월부터 약 2년 9개월 동안 '엠카운트다운' MC를 맡아 활약했다. 미연은 본인이 주연한 웹드라마 '리플레이 : 다시 시작하는 순간'의 OST '마음이 닿는 법'으로 특별 무대를 꾸민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3일 첫 솔로 앨범 '골든'(GOLDEN)을 발매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컴백 무대가 마련돼 있다. 정국이 '골든' 앨범으로 음악방송에서 컴백 무대를 하는 건 '엠카운트다운'이 처음이다.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를 부를 예정이다.

여덟 번째 미니앨범 '락스타'(樂-STAR)로 돌아온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도 타이틀곡 '락'(樂) 무대를 선보인다. 에스파(aespa)도 네 번째 미니앨범 '드라마'(Drama)의 동명 타이틀곡 '드라마' 무대를 준비했다.

세 번째 정규앨범 '원더이고'(wonderego)를 발매한 크러쉬는 타이틀곡 중 하나인 '흠칫'(Hmm-cheat) 무대를 음악방송에선 최초로 공개한다. 그룹 트레저(TREASURE)에서 떠나 솔로 가수로 변신한 방예담은 선공개곡 '미스 유'(Miss You) 무대를 꾸민다. '미스 유'는 방예담이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했다.

FNC엔터테인먼트의 7인조 신인 보이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은 데뷔 후 처음으로 '엠카운트다운'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멤버 나캠든이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온 앤 온'(On And On) 무대를 펼친다.

여기에 후속곡 '언타이'(Untie)로 돌아온 비비지(VIVIZ), 미니 2집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로 활동 중인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등이 출연한다.

엠넷 '엠카운트다운'은 오늘(16일) 저녁 6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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