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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호 전남도의원 "순천대 글로컬대학 선정 지방자치 완성 밑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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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호 위원장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전남도의회 제공신민호 위원장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전남도의회 제공
신민호 전라남도 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이 "순천대학교의 글로컬 30 선정은 지방자치 시대를 완성하는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신민호 위원장은 15일 도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글로컬 대학과정부의 '지역혁신 중심대학 지원체계사업'·라이즈 사업간 철저한 연계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립순천대학교에서 추진하려는 지·산·학 캠퍼스 구축, 강소기업 육성대학으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특히, "전남은 저출산 문제, 청년 인구의 수도권 유출 문제, 22개 시군 중에서 16개 시군이 인구소멸 위험지역에 놓여 있다"며 "강진군은 인구를 늘리기 위해 빈집을 수리해 만원에 임대하는 사업을 하고, 출생아 한 명당 월 60만 원씩, 생후 84개월까지 최대 5040만 원의 육아수당도 지급하는 등 각 시·군마다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는 좋은 일자리, 좋은 교육여건, 좋은 병원 등 문화와 복지, 교육이 있어야 한다"며, 글로컬대학 선정 이후의 지원전략 마련을 촉구했다.

앞서 신민호 위원장은 순천대 글로컬대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라남도 지방자치단체와 산업체·대학 등협력 촉진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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