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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북 고용률 64.3% 1년 전보다 1%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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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전주사무소 제공통계청 전주사무소 제공
지난달 전라북도의 고용률이 1년 전보다 1%p 상승한 64.3%를 기록했다. 또 취업자는 99만 9천 명으로 이 기간 1만 3천 명(1.4%)이 늘었다.

산업별 취업자는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만 7천 명, 4.6%)과 전기·운수·통신·금융업(1만 2천 명, 18.7%), 광공업(9천 명, 6.9%)은 증가했지만 도소매·숙박·음식점업(-1만 8천 명, -10.5%)과 농림어업(-9천 명, -5.1%)은 감소했다.

직업별로는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1만 3천 명, 4.3%)과 사무종사자(8천 명, 6.5%), 관리자․전문가(3천 명, 1.5%)는 늘고 서비스·판매종사자(-6천 명, -2.7%)와 농림어업숙련종사자(-5천 명, -2.9%)는 줄었다.

종사자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가운데 상용직은 3.9% 일용직은 15.5%가 늘었지만 임시직은 6.7%가 감소했고 비임금근로자 가운데 자영업자는 4%가 증가하고 무급가족종사자는 9%가 줄었다.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51.2%가 증가한 반면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48.4%가 줄었고 주당 평균취업시간은 38.4시간으로 1년 전보다 2.9시간이 늘었다.

이밖에 지난달 실업자는 1만 9천 명, 실업률은 1.8%로 1년 전보다 실업자는 4천 명(22.9%) 늘고 실업률은 0.3%p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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