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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3월 이후 8400여 건 지원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지난 3월 말 개소 이후 지난 1일까지 7개월 동안 모두 8451건의 상담과 지원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센터는 3월 31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154일간 운영해 하루 평균 55건의 접수·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전세피해자 결정 접수 2천530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피해 접수 2105건, 법률 상담 2630건, 긴급금융지원 상담 951건, 긴급주거지원 상담 235건 등입니다.
 
 

성남시, 내년 1742명에게 공공일자리 제공


경기도 성남시는 내년 공공일자리 사업에 108억원을 투입해 174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공근로사업에 132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322명, 신중년 경력활용 전문 일자리와 특화된 전문 일자리 사업 100명 등으로 나눠 시행합니다.
 
내년 공공근로 1단계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됩니다.
 
 

임태희 "일부 김포시민에 달콤한 제안…국민 입장선 씁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김포시의 서울 편입 문제에 대해 "간단히 제안해서 후다닥 해결할 문제가 절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임 교육감은 오늘 경기도의회 본회의 교육행정 질문에서 장한별 의원의 질의에 "행정 개편은 문화적, 전통적, 국민 실생활에 관한 것과 행정 효율성 등에 있어서 여러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아쉽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김포의 일부 시민들의 경우 달콤한 제안일 수 있지만 많은 경기도민, 국민 입장에서 볼 때는 굉장히 씁쓸한 맛을 느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공원 앞 벤치에서 신체 노출한 30대 남성 교사 송치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공공장소에서 본인의 신체를 노출한 혐의로 30대 남성 교사를 지난 2일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소재 고등학교 교사인 이 남성은 지난달 8일 저녁 9시 반쯤 경기 의정부 고산동의 한 공원 화장실 앞 벤치에 앉아 본인의 신체를 노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나가던 10대 여학생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으며,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운동하다 더워서 바지를 내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의 행위에 고의성이 있다고 보고 검찰에 넘겼고, 경기도교육청은 "사실관계 조사 후 징계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명의 빌려 '깡통주택' 매입…19억 전세사기 일당 검거


경기남부경찰청은 사기 등 혐의로 공인중개사 A씨와 중개보조원 B씨 등 2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하고 A씨 등에게 명의를 빌려준 명의대여자 15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와 B씨는 2020년 10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안산시 일대 빌라와 다세대주택들을 지인 명의로 사들인 뒤 전세계약을 맺으며 임차인 15명에게서 전세 보증금 19억원 가량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임차인들이 지불한 보증금으로 주택을 매입한 뒤 매매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임대차계약을 맺는 등 '무자본 갭투자'를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 등이 소유한 주택이 더 있는 것을 확인하고 명의를 대여한 이들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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