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코스모스가 피어 있다. 박종민 기자10월의 끝자락으로 접어들었지만, 연일 20도를 웃도는 온화한 가을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강릉의 한낮 기온이 24.2도까지 올랐고, 서울도 21.9도로 평년기온보다 무려 5.8 도가량이나 더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동안에는 이렇게 평년 기온을 다소 웃도는 포근한 가을 날씨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큰 일교차와 안개를 계속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오전까지 강원 내륙과 산지, 충청, 호남, 영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요, 특히, 수도권과 충청권으로도 내일 오전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아질 것으로 보여서, 여러모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그밖에는 내일도 전국의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요, 여전히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춘천 8도, 대전과 대구 9도, 광주 10도, 서울 12도로 오늘보다는 조금 높게 출발하겠고, 내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1도, 청주와 광주 22도, 부산 23도,강릉 24도로 여전히 예년이맘때보다 포근하겠습니다.
그리고 수요일인 모레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또다시 요란한 가을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다가오는 주말에도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 소식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