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전경. 강원대병원 제공강원대학교병원이 강원지역 주요 의료기관들과 응급환자 이송관리 협력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강원지역 응급의료센터인 강원대병원과 춘천새윤요양병원, 춘천시노인전문병원, 춘천요양병원, 춘천토마스요양병원, 춘천호반요양병원, 성골롬반의 집 등 관계자 23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강원권역 요양병원·요양원-종합병원 응급환자 이송관리 현황 및 개선 △응급환자 이송 프로토콜 보완 △표준이송서식지 개선 △응급의료체계 개선 건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승민 강원대병원 교수는 "기관 간 지속적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응급환자가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