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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암벽 오르던 60대 강풍에 고립, 2시간 만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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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오후 4시 7분쯤 강원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적벽에서 암벽등반을 하던 60대 남성 등 2명이 강풍에 로프가 엉켜 매달려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2시간 만에 구조됐다. 강원소방본부 제공지난 22일 오후 4시 7분쯤 강원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적벽에서 암벽등반을 하던 60대 남성 등 2명이 강풍에 로프가 엉켜 매달려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2시간 만에 구조됐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지난 22일 오후 4시 7분쯤 강원 속초시 설악동 설악산 적벽에서 암벽등반을 하던 60대 남성 등 2명이 강풍에 로프가 엉켜 매달려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를 받은 지 약 2시간 10분 만에 이들을 무사히 구조했으며 다행히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날 낮 12시 27분쯤 양양군 서면 설악산 흘림골에서 산을 오르던 A(68)씨가 다리를 다쳐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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