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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나흘째 부산 고속도로·도심 곳곳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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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로 부산 방면 일부 구간 지·정체
부산 시내 도로, 해수욕장 등 관광지 중심 소통량 증가

고속도로 정체. 류영주 기자고속도로 정체. 류영주 기자
추석 황금연휴 나흘째인 1일 부산을 오가는 고속도로와 도심 주요 도로 곳곳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국가교통정보센터와 부산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남해고속도로 양방향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면 하동나들목-진교나들목 구간에서 차량들이 거의 멈춰서 있고, 진교나들목-곤양나들목 구간도 거북이 운행을 이어가고 있다.
 
창원1터널에서 북창원나들목 구간도 차량 증가로 인해 서행 운행하고 있다.
 
순천 방면은 창원분기점에서 북창원나들목 구간이 정체를 빚고 있으나 나머지 구간은 비교적 소통이 원할한 상태다.
 
부산 시내 도로는 주요 해수욕장이나 관광지를 중심으로 극심한 차량 정체를 빚고 있다.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과 이어지는 광남로 동방오거리에서 KBS삼거리 양방향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해운대해변로 우3동주민센터-해운대해수욕장 입구, 해운대경찰서 앞-삼호가든 앞 교차로 구간도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이 밖에 중앙대로 부산진역-옛 시청 교차로, 서면교차로와 부전로 일대도 차량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저녁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점차 해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부산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오후 1시 기준 6시간 24분이었지만, 오후 5시에는 4시간 59분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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