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경남도청 제공 민선 8기 박완수 경남도정의 주요 핵심과제가 대부분 차질 없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경상남도에 따르면, 우선 공약 75건 등 도정과제 137건 중 소아전문 응급의료전문센터 지정 등 5건은 완료됐고, 119건은 정상 추진 중이다.
다만 스마트도시 조성 등 13건은 일부 추진 중이다. 이는 공모 미선정, 도·정부 재정 축소 등의 이유로 추진이 부진한 과제다.
이에 도는 공모 선정 여부에 따라 대체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도정과제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도민과의 약속인 만큼 변경 건은 도민공약평가단 심의를 거칠 예정이다.
도지사 지시사항 283건 중 73건은 완료, 148건은 추진 중이다. 박완수 지사는 지시사항 조치계획 수립 이후 추진 여부까지 책임감 있게 관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올해 1월부터 시작한 도민회의에서 제안된 104건 중 81건은 정책에 반영됐다. 나머지 23건은 제도 정비 등을 위해 정부 부처 등과 협의 중이다.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도정과제와 지시사항은 도정의 주요 정책 방향이자 현안"이라며 "부서 간 소통·협업이 필요한 과제는 서로 적극 협력해 전략적으로 추진하라"고 말했다.
도는 공약과 지시사항 등의 이행력을 높이고자 매월·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