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 대한민국농구협회 자료사진이변은 없었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남자농구 대표팀은 26일 중국 항저우 저장대 체육관에서 열린 조별리그 D조 첫 경기에서 인도네시아를 95-55로 완파했다.
대회 초반 이변이 많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각심을 가진 상태로 중국 항저우에 입성한 대표팀은 1쿼터 초반 연속 12득점으로 15-3으로 앞서나간 이후 꾸준히 좋은 경기력을 유지해 낙승을 거뒀다.
허훈은 11분 동안 출전해 20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빅맨 김종규는 15분간 코트를 누비며 19득점 9리바운드로 활약했다. 한국은 이날 하윤기를 제외한 등록 선수 전원을 고르게 뛰게 했다.
한국은 28일 카타르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