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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자조금, '2023년 천하제일 오리요리대회'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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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예의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학생부 이종서씨의 '카레로 맛을 낸 오리파이', 일반부 유정민씨의 '오리가슴살 동파육과 고소한 영양밥, 오리다리 단호박 치즈 돈까스' 수상

'2023 천하제일 오리요리대회' 경연 모습. 노컷TV 채승옥'2023 천하제일 오리요리대회' 경연 모습. 노컷TV 채승옥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만섭, 이하 자조금)는 9월 23일 경기도 부천시 부천대학교에서 '가볍고 건강하게 헬시 플레저를 위한 오리요리', '음식점에서 상용화 가능한 오리메뉴'를 주제로 '2023 천하제일 오리요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날 열린 오리요리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예선을 거친 일반부 20팀, 학생부 20팀 등 총 40개 팀이 참여해서 대상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영예의 대상은 학생부 이종서 씨, 일반부 유정민 씨며 최우수상은 학생부 김승현씨, 일반부 조태호, 강상훈 팀, 우수상은 학생부 김민찬, 박준서 팀, 일반부 정찬희, 김태환 팀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장려상을 포함한 입선은 김경민 씨 외 33개 팀이 차지했다.
 
시상자 농림축산식품부 민동명 사무관(좌)과 학생부 대상 수상자 이종서씨(우) 시상모습과 수상작 '카레로 맛을 낸 오리파이'. 노컷TV 채승옥시상자 농림축산식품부 민동명 사무관(좌)과 학생부 대상 수상자 이종서씨(우) 시상모습과 수상작 '카레로 맛을 낸 오리파이'. 노컷TV 채승옥
학생부 대상을 차지한 이종서씨는 '카레로 맛을 낸 오리 파이'로 영양 균형이 잘 맞는, 누구나 먹고 싶은 오리요리를 선보였고, 일반부 대상을 받은 유정민 씨는 '오리 가슴살 동파육과 고소한 영양밥, 오리 다리 단호박 치즈 돈가스, 부추 무화과 무침'으로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트렌디한 오리요리를 선보였다.

학생부 최우수상을 받은 김승현 씨는 '석류 오리 스테이크'라는 색다른 시도로 M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요리를 선보였고, 일반부 최우수상 수상자인 조태호, 강상훈 팀은 '된장찜덕'으로 한국의 맛을 더한 오리의 매력을 선보였다.

'2023 천하제일 오리요리대회' 수상자 단체사진. 노컷TV 채승옥'2023 천하제일 오리요리대회' 수상자 단체사진. 노컷TV 채승옥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김만섭 위원장은 "2023천하제일오리요리대회를 통해 현재의 외식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오리요리를 만날 수 있었고, 상품화할 가능성이 있는 오리요리가 나와 매우 뜻깊은 대회였다"며, "내년에도 소비자들의 건강과 입맛을 오리고기가 책임질 수 있도록 친숙하고 아이디어가 뛰어난 요리를 선보일 수 있는 대회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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