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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기온 '뚝' 쌀쌀…낮에는 25도 웃돌아 "큰 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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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22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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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류영주 기자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류영주 기자
오늘(22일) 아침 어제보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쌀쌀한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현재 중부지방 주요도시로 15도 안팎까지 아침기온이 떨어졌고 서울은 15.3도를 나타내며 어제보다 3도정도 낮은 기온인데요. 오늘은 일교차가 10도 안팎까지 커지면서 낮에는 대부분 25도를 웃돌겠습니다.

지역별 낮 기온을 보면 강릉의 낮 기온 25도, 서울, 대전과 대구 26도, 광주와 부산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맑은 구역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아침 시간에는 중부와 호남 등 일부 내륙지방에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오전 중에 안개는 걷히겠고, 낮 동안 쾌청한 가을하늘이 이어지겠는데요.

제주도는 오늘 5~30mm의 비가 지나겠지만,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은 없는 상태입니다.

이번 주말에도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일교차만 주의하신다면 야외 활동에  불편이 없겠는데요.

강원영동지방에는 내일과 모레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밀려 드는 곳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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