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2일 열린 부울경 정책협의회.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부산·울산·경남 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이 국회를 찾아 협력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추진단은 예결특위 송원석 간사를 비롯해 박수영·권명호·이주환·서일준 등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부울경 협력사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초정~화명 고속도로 건설,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 동김해IC~식만JCT 간 광역도로 건설, 국가 녹조 대응센터 신설 등이다.
부울경 경제동맹은 다음 달부터 3개 시도 기조실장이 국회를 찾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에 공동으로 대응할 방침이다.